햄버거 하나 먹으려다가 식은땀 흘려본 적 있으세요? 저는 있어요. 정확히는 3년 전쯤,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꽉 찬 패스트푸드점에서였죠. 카운터에 사람이 없길래 두리번거렸더니 직원분이 키오스크를 가리키더라고요. "저쪽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뒤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제 차례가 왔는데 화면이 뭔가 복잡해 …
스마트폰이 처음 손에 쥐어졌을 때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마치 외계에서 온 물건을 받아든 기분이었거든요. 자녀들은 "엄마, 그냥 눌러보면 돼"라고 쉽게 말하지만, 우리 세대에게는 그 '그냥'이 가장 어려운 과제로 느껴지더라고요. 화면을 톡톡 건드릴 때마다 뭔가 잘못될까 봐 조마조마했던 심정,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
혼자 산 지 어느덧 12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처음에는 자유로워서 좋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게 생각보다 버겁더라고요. 특히 마흔이 넘어가면서 체력은 예전 같지 않고, 집안일은 쌓여만 가고, 아플 땐 누구 하나 약 한 봉지 사다 줄 사람 없는 현실에 막막함을 느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분들을 주…
신선한 채소가 담긴 바구니와 동전이 든 유리병, 열쇠, 가죽 지갑이 놓인 실사 이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로미입니다! 어느덧 주변 지인들이 하나둘 은퇴를 고민하는 시기가 오니 저도 마음이 참 복잡해지더라고요. 직장 생활을 할 때는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 덕분에 소비 계획이 명확했는데, 은퇴 후에는 한정된 자산으로 생활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로미입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무섭게 오르고 있어서 장보기가 겁난다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고요. 특히 은퇴 후 고정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는 매달 나가는 생활비 1~2만 원도 체감되는 무게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제가 주변 어르신들을 뵈면 만 65세 가 넘으셨는데도 국가나 기업에서 주는 혜택을 몰라서 못 챙기시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