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시간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오히려 무기력해지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수십 년 동안 바쁘게 살아오다가 갑자기 멈춰 서면 마음이 허전해지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저도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비슷한 고민을 했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계신 시니어 분들을 보면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단순히 시간을 때…
50대가 넘어서면서부터였어요. 회사에서는 어느덧 ‘시니어’ 소리를 듣게 되고, 정작 내가 쌓아온 경력이라는 게 사회에서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퇴직 후에 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무작정 집 근처 복지관에 자원봉사 신청을 넣었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런데 그 선택이 제 인생의 2막을 여는 열쇠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
원예 도구, 뜨개바늘과 털실, 붓, 나무 새집 키트가 조화롭게 놓인 은퇴 후 취미 생활과 봉사 활동을 상징하는 모습.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로미예요. 요즘 제 주변 선배님들을 보면 은퇴 후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단순히 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에서 단절된 느낌을 받는 게 참 무…